2008년 11월 26일
캐슬바니아!

파트칼라에 마지막으로 하나 남아있던 캐슬바니아를 제가 구입했습니다.
Classic NES 라인의 하나로, 패미컴(북미에선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나왔던 최초(!)의 악마성 드라큘라를 GBA로 이식한 버전입니다.
이 때의 악마성은 아직 벨몬트 가문이니, 뱀파이어 킬러니 하는 설정도 생기기 전입니다. 당연하게도 처음 이 게임을 만들 땐 시리즈화 할 생각도 없었고, 당연히 세세한 설정 같은 걸 만들어 두지도 않았고, 당연히 벨몬트 가문도, 그 가문의 숙명 같은 것도 없었고, 당연히 주인공은 이름도 없고, 그냥 정의의 뱀파이어 헌터 하나가 채찍을 꼬나들고 성으로 쳐들어가서 악한 드라큘라 백작을 때려잡고 세계는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라는 간단한 스토리라인이……. 우왕ㅋ굳ㅋ.
매뉴얼 내용을 좀 읽어보면 Belmont 라는 단어는 나오지도 않고, 주인공을 You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이란 소리죠. 아 글쎄 아직 벨몬트 가문 같은 건 없다니까요. 심지어 주인공의 무기를 Magic Whip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뱀파이어 킬러? 그건 뭐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플레이 소감은 내일부터 차차…….
# by | 2008/11/26 00:11 | 게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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